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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버다이빙

나이트룩스 Enriched Air Nitrox 이론교육

압력 

수면-- 1기압

수심 10미터당 1대기압과 동등한 압력이 추가된다고 함.

예) 수심 25미터 - 3.5 기압(수면1기압+수심에 따른 수압2.5기압)

 

공기구성

일반공기 (산소21%,질소78%,잡다한 기타 기체 1% ) - 컴퓨터에서 감압병 예방을 위해 질소압력계산 할땐 보수적으로 79%

로 질소압력을 계산한다고 함) 

 

상승에 따른 신체 변화

 

1. 기흉,과팽창 등 - 상승하면서 압력이 감소되어 폐 등 인체 호흡기관   내의 기체가 팽창되는데 호흡(날숨)을 통해 적절하게 

밖으로 배출하지 못해서 일어나는 직접적인 증상

(풍선이 터지듯이 허파가 터진다고 생각하면 됨^^)

  

2. 감압병 등 - 공기통 안의 공기를 마시면 산소는 혈액과 결합하여 여러 역할을 하고 이산화탄소로 변하여 배출

그러나 질소는 불활성화 기체로 인체내에 아무런 역할도 하지않고

호흡을 통해 유입된 그대로 배출되는 데 (일반 대기압 상황)

압력이 높아지면(수심이 깊어질수록) 콜라병에 탄산가스가 녹아들듯이

혈액 속에 질소가 녹아들었다가 압력이 갑자기 

낮아지면 (수심이 낮아질수록) 콜라병 딸 때 거품이 액체안에서

생성되듯이 미세한 거품이 혈액속에 생성되어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몸을 망가뜨림

   - 이 증상은 증상이 나타나기 전까진 잘 모를 수 있으므로

     예방차원에서 무조건 천천히 상승 (일반적으로 대부분 단체는 

    상승속도 분당 9미터 이하 권장, 패디는 분당 18미터 이하 권장 )

   - 꼭 5미터 3분 안전정지 합시다.(사실 공기가 허락하는 한

     오래있을 수록 좋다고 함- 대신 보트맨한테 미운 털 박힘^^)

   - 가능하면 컴퓨터에 딥스탑(Deep Stop) 설정해서 딥스탑도 합시다.

      (딥스탑 : 일반적으로 수심25미터 이상의 깊은 수심을 탈 때 

     대략최저수심 절반정도의 깊이-

     (실제 컴퓨터 계산은 좀 더 복잡함-에서 1분간 정지하는 것)

 

    

 

수심에 따른 신체변화

 

1. 질소 마취 - 대략 수심 30미터 이상 내려가면 혈액속에 녹아드는 

질소농도가 높아져 신경의 정보전달기능을 마비시키는

질소마취가 생긴다고 함. 

(사람에 따라서 알딸딸하다거나 메스껍다거나 갑자기 기분이 좋다거나

등의 다양한 증상이 나올 수 있는데 아뭏든 판단력이 정상상황에

비해서 떨어져 2차사고를 일으킬 수 있음)

 

2. 산소 중독 - 질소는 마취되는 데 반해(그 자체로는 치명적이지 않음) 산소는 중독을 일으키고 이는 말그대로 치명적임

산소 중독이 생기는 경우  - 고농도의 산소를 장시간 흡수하는 경우 

   - 예를 들어 100%산소를 수십일,수개월 흡수하는 병원 중환자실

     같은 경우 - 다이빙하고 상관없으니까 통과~

   - 또는 산소부분압이 1.6대기압이상인 경우 대부분의 사람에게서

     거의 나타난다고 함.

       (대기 중에 산소부분압은 21% 즉 0.21이므로

       수심 10미터면 0.21 + 0.21*1   즉 0.21*2= 0.42

       수심 20미터면 0.21 + 0.21*2    즉 0.21*3= 0.63

       수심 40미터면 0.21*5= 1.05 

       수심 60미터면 0.21*7=1.47

       수심66미터면 0.21*7.6 = 1.596 으로 한계치에 도달함 -

     그래서(이론상으로 일반 공기탱크로 다이빙할 수 있는 

       최대 수심은 66미터라고 함)

    - 그런데 통계에 의하면 산소중독은

      산소부분압(PO2)이1.3~1.6구간에서 일어난다고 함. 인터넷상에서 

      어떤 여성다이버가 산소부분압 1.2에서  

     산소중독을 일으켰다는 보고도 있다고 함. 

    -  그러나 레저다이빙 한계수심인 '최저수심 40미터 이내' 를

     지킨다면 0.21*5=1.05 이므로

       레크레이션 다이버는 산소중독 이딴 거 몰라도 됨

나이트록스 

: 질소(나이트로겐)와 산소(옥시겐)의 혼합기체

그러므로 일반 공기도 산소함유량 21%의 나이트록스라고 할 수 있슴

(이론상으로 산소함유량 1%에서 99%까지 99종류의 나이트록스가 

있을 수 있음)

나이트록스를 보통 Enriched Air Nitrox - EAN으로 표기하고 산소함량을 뒤에 붙여서 EAN32(산소32%)

EAN36(산소36%)등으로 표시함 

- 텍다이빙에서 감압기체로 사용하지 않는 이상 일반 레저다이빙에선 32짜리하고 36짜리를 많이 쓴다고 함.

 

장점

  :  32짜리나 36짜리 처럼 산소함량을 높이면 (즉, 질소 함량을 낮추면) 질소때문에 생기는 감압병 예방을 위한 

   여러 안전규정에 여유가 생김 (그 여유의 혜택을 즐기기위하여 나이트록스를 쓰기 때문에 감압병 예방 효과 등이

   나이트록스의 장점이 될 수 가 없음 ^^)

  : 즉 대표적으로 일정수심에서 일반공기보다 무감압한계시간이 길어진다거나 다이빙 후 비행금지시간이 단축되는 등의

    효과 - 난파선이 30미터 정도에 있는 데 둘러보거나 사진을 찍는 데 시간이 좀 걸리는 경우라거나 일요일에 

             제주도에서 다이빙 했는데 월요일 새벽에 출근을 위해 비행기를 타야 하는 경우처럼)

 

단점

  :  레저다이빙(한계수심 40미터 이내의 다이빙) 할 때도 산소중독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예를 들어 35미터 포인트에 들어간다면 일반 공기 다이빙시에는 산소부분압(PO2)이 0.945 이므로 산소중독은 거리가 먼

    상황이지만 EAN36 기체를 쓴다면 산소부분압이 0.36*4.5=1.62이므로 그 기체로는 그 포인트에 들어가면 안되고

     EAN32 기체라도 0.32* 1.44 이므로 그 포인트에 체류할 수 있는 무감압 한계시간은 일반공기 다이빙 때보단 늘어나겠지만

     좀 더 보수적이고 안전을 생각하는 다이버라면 위험하다고 할만한 포인트가 됨.

 

즉 나이트록스 기체는 요약하면 시간에선 이점이 있지만 깊이에선 위에 열거한 이유로 단점이 있는 기체임.

안전을 위해서 EAN32기체로는 30미터 이내 포인트를 (PO2 1.28 이내)

 EAN 36 기체로는 25미터 이내 포인트를

(PO2 1.26 이내) 가는 게 만수무강에 도움이 될 듯함.

 

 

고백하면 일반 레저다이버인 제 컴퓨터 로그에 54미터 수심이 한 번 찍혀 있습니다.

작년에 필리핀에 놀러가서 찍힌 로그인데 로그수 50이 채 안될 때 였습니다.

보통 동해에선 딥 탄다고 하면 보통 20~25미터 이상인 포인트 즉 30미터 내외의 포인트를 얘기하는데 

필리핀 놀러갔을 때 다음날 다이빙 계획하면서 포인트별로 인원배정하는 데 먼가 베테랑인 듯한 죽돌이(^^)

다이버들 몇이 딥 탄다고 하길래 재밌어보여 따라갔다가  찍힌 로그입니다.

 

다이빙자체는 큰 무리없이 진행되었고 거의 바닥 찍고 바로 상승하는 다이빙이었는데 

그때는 몰랐지만 나중에 반성의 폭풍공부를 하면서 확인한 바로는 제 최초의 유일한 무감압한계시간을 넘긴 

다이빙이었습니다.  

물론 아직도 감압다이빙의 복잡한 감압과정은 잘 모르고 혹시나 무감압한계시간을 실수로 넘기면

컴퓨터가 지시하는 대로만 해야한다는 것만 알고 있는 상태지만 그 때는 정말 컴퓨터는 삑삑대면서

이런저런 화면표시를 보이는 데 먼소린 지 몰라서 당혹스런 상태에서 다른 다이버하고 상승속도 보조만 맞추면서

올라왔던 생각을 지금 와서 다시 반성해보니 참 아찔한 기억입니다.

일단 멋도 모르고 위험한 다이빙에 동참한 내가 가장 큰 잘못이고 레크레이션다이빙 한계를 넘긴 그 다이빙 자체와

물론 제가 민망할까봐여서겠지만 위험한 다이빙을 같이하면서 새로 만난 다이버의 로그를 확인안한 것도 큰 잘못입니다.

 

물론 그때 물 속에서 생각하기론 다른 다이버들과 보조만 잘 맞추면 안전하겠지 생각했지만 

참 정말로 어리석은 생각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이후로 많은 다이빙 강사 및 베테랑 다이버 들과 접하고 같이 다이빙하면서 웃으며 얘기하다보면 

대부분 강사들은 '위험에 대처하는 자신의 모토'는 '버리고 혼자 올라온다' 라는 것이랍니다.

첨에 이런 얘기를 들었을 땐 유머스럽게 '위악'적 이야기로 하는 걸로 이해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위악도 위선도 아닌 '실제로 그렇게 생각한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대충 남들 하는 대로 따라하는 것이 '군대'에서는 요긴한 미덕이지만

다이빙할 때는 정말 미련하고 위험한 짓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조금 문제가 있거나 컨디션이 안좋을 때 버디나 다이빙 리더가 어떻게든 해주겠지 하는 생각은 금물이고

다이빙 준비 때 나 입수 시 컨디션이 조금이라도 안좋거나 무슨 문제가 있으면 바로 다이빙을 중단하는 용기

(물론 민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미리미리 준비하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조절해놓아야 하는 타다이버에 대한 의무가 있지만

 피치못한 상황에서는)  가 진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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