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잡학사전 통조림 ㅡ사마키다키오
책소개 :
‘과 ㆍ알 ㆍ못’에서 벗어나
‘과 ㆍ잘 ㆍ알’로 거듭나고 싶다면
‘통ㆍ조ㆍ림’으로 과학 지식을 익혀라!
이 책에 나오는 1일 1페이지 365가지 항목을 나무를 살피듯 ‘조목조목’, 그런 다음 숲을 보듯 ‘통째로’ 이해하고 연결하며 사고하면 놀랍게도 새로운 ‘과학 지식’이 탄생한다. 당신도 이 책을 ‘통조림’ 방식으로 읽고 ‘과 ㆍ잘 ㆍ알’이 되어보라!
조목조목 질문 1 “얼음은 왜 물에 뜰까?”
조목조목 답변 1 대부분 물질은 액체에 고체를 넣으면 가라앉는다. 액체보다 고체 상태일 때 분자가 빽빽하게 응집되어 있기 때문이다. 물은 예외다. 물의 고체 상태인 얼음은 분자가 규칙적으로 결합해 틈이 많고 가벼워 물에 뜬다.
조목조목 질문 2 “연못 물은 왜 바닥까지 얼지 않을까?”
조목조목 답변 2 수면의 물은 외부 온도가 4도까지 내려가면 서서히 밀도가 높아지고 바닥으로 가라앉는다. 그리고 0도에 가까운 물이 수면으로 올라온다. 이때 기온이 좀 더 내려가면 수면 부근의 물에 얼음이 얼기 시작한다.
통째로 지식 고체인 얼음은 액체인 물보다 밀도가 작아 물에 뜬다. 연못 수면 위 얼음도 같은 원리로 물에 가라앉지 않는다. 이 얼음은 물 밖의 차가운 공기를 막는 ‘단열제’ 역할을 하여 연못 깊은 곳 상대적으로 따뜻한 물의 온도를 유지해 바닥까지 얼지 않게 한다.
출판사서평 :
과학 지식을 쌓으려면 통째로, 조목조목!
‘과ㆍ알ㆍ못’에서 벗어나 ‘과ㆍ잘ㆍ알’로 거듭나고 싶다면
1일 1페이지 365가지 과학 지식을 ‘통ㆍ조ㆍ림’으로 익혀라!
효과적으로 과학 지식을 익히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통ㆍ조ㆍ림’으로 익히면 효과적이다. ‘통ㆍ조ㆍ림’이란 ‘통째로-조목조목 과학 지식 습득법’을 말한다. 즉, 유익한 과학 지식이 담긴 책 한 권을 세부 내용에 집착하기보다는 마치 숲을 보듯 ‘통째로’ 큰 틀을 먼저 파악하고 중심 내용을 이해하는 방향으로 습득하는 방식이다. 그런 다음, 나무 한 그루 한 그루를 살피듯 세부 내용을 ‘조목조목’ 짚어보는 것이다. 이는 논리 훈련의 ‘연역법’에 가까운 지식 습득법이다.
반대로도 가능하다. 말하자면, ‘조목조목-통째로 과학 지식 습득법’이다. 즉, 먼저 숲에 들어가 나무 한 그루 한 그루를 꼼꼼히, ‘조목조목’ 살펴보며 각각의 성질과 차이를 파악한 뒤 숲을 빠져나와 그 숲의 전체적인 윤곽과 특징을 간파(혹은 통찰)하는 방식이다. 이는 논리 훈련의 ‘귀납법’에 가까운 지식 습득법이다.
이 책의 내용으로 구체적인 예를 들어보자. 일테면, 이런 식이다.
조목조목 질문 1 : “얼음은 왜 물에 뜰까?”
조목조목 답변 1 : 대부분 물질은 액체에 고체를 넣으면 가라앉는다. 액체보다 고체 상태일 때 분자가 빽빽하게 응집되어 있기 때문이다. 물은 예외다. 물의 고체 상태인 얼음은 분자가 규칙적으로 결합해 틈이 많고 가벼워 물에 뜬다.
조목조목 질문 2 : “연못 물은 왜 바닥까지 얼지 않을까?”
조목조목 답변 2 : 수면의 물은 외부 온도가 4도까지 내려가면 서서히 밀도가 높아지고 바닥으로 가라앉는다. 그리고 0도에 가까운 물이 수면으로 올라온다. 이때 기온이 좀 더 내려가면 수면 부근의 물에 얼음이 얼기 시작한다.
통째로 지식 : 고체인 얼음은 액체인 물보다 밀도가 작아 물에 뜬다. 연못 수면 위 얼음도 같은 원리로 물에 가라앉지 않는다. 이 얼음은 물 밖의 차가운 공기를 막는 ‘단열제’ 역할을 하며, 연못 깊은 곳 상대적으로 따뜻한 물의 온도를 유지해 바닥까지 얼지 않게 한다.
하나 더 예를 들어보자.
조목조목 질문 1. “비행기는 어떻게 하늘을 날까?”
조목조목 답변 1. 무게가 수백 톤이나 되는 비행기가 하늘을 나는 비결은 ‘부력(浮力)’과 ‘양력(揚力)’에 있다. 물체가 위로 향하는 힘 ‘부력’과 기체나 액체 속을 운동하는 물체에 운동 방향과 수직으로 작용하는 힘 ‘양력’이 중력보다 크기 때문에 그 무거운 비행기가 하늘을 날 수 있다.
조목조목 질문 2. “롤러코스터는 거꾸로 뒤집혀 달리는데, 왜 떨어지지 않을까?”
조목조목 답변 2. 롤러코스터에 탄 사람이 거꾸로 뒤집혀 달리는데도 바닥으로 떨어지지 않는 것은 한마디로 말해 ‘원심력’이 ‘중력’보다 크기 때문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롤러코스터가 커브에 걸리면 몸은 똑바로 나아가는데, 롤러코스터는 같은 방향으로 따라가지 않는다. 그러므로 (롤러코스터에 탄) 사람의 몸은 롤러코스터가 도는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잡아당겨진다. 이 힘이 바로 ‘원심력’인데, 원운동을 하는 물체나 입자에 작용해 원의 바깥으로 나아가려는 힘을 말한다. 롤러코스터가 빠른 속도로 돌며 강한 원심력을 만들어내고, 그 힘이 중력을 훨씬 뛰어넘게 되면 롤러코스터에 탄 사람은 절대 바닥으로 떨어지지 않는다.
통째로 지식: 롤러코스터든 비행기든 아무리 무거운 물체라도 ‘중력을 뛰어넘는 힘’을 만들어낼 수 있으면 바닥으로 떨어지지 않거나 공중에 띄울 수 있다.
이 정도면 왜 ‘통조림’으로 과학 지식을 익혀야 하는지 좀 더 분명해지지 않을까. 이런 식으로 ‘통째로-조목조목’, 혹은 ‘조목조목-통째로’ 과학 지식 습득법에 익숙해지고 숙달되면 과학을 익히고 지식을 쌓아가는 일이 힘들고 골치 아픈 과정이 아니라 하나의 흥미진진한 놀이가 된다. 그리고 차츰 단순한 ‘과학 지식 습득’ 수준을 넘어 ‘과학 지식 활용과 응용’ 단계까지 나아가게 될 것이다.
『과학잡학사전 통조림-일반과학편』은 베스트셀러 『재밌어서 밤새 읽는 화학 이야기』『재밌어서 밤새 읽는 물리 이야기』 등의 저자 사마키 다케오와 과학 분야 최고 전문가 13인이 심혈을 기울여 정리한 1일 1페이지 365가지 유쾌한 과학 지식을 담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들은 ‘달리는 전철 안에서 점프하면 어떻게 될까?’, ‘롤러코스터는 거꾸로 달리는데, 왜 떨어지지 않을까?’, ‘피는 왜 저절로 멈출까?’, ‘마취하면 왜 아프지 않을까?’, ‘금은 왜 언제나 반짝일까?’ 등 평소 궁금했지만 정확한 이유와 원리를 알 수는 없었던 세부 항목에 대해 과학적으로 검증된 명쾌한 답을 조목조목 알려준다.
이 책은 ‘1일 1페이지 365일, 365가지 항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형식을 갖추고 있어 누구나 편하게 읽으며 지식을 쌓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세 가지만 알면 나도 과학자!’라는 서브타이틀을 내걸고 모든 항목을 세 가지로 명쾌하게 정리하기 때문에 과학 지식이 많지 않은 독자라도 한 번만 읽으면 내용이 쉽게 기억되고 머릿속에 정리된다.
『과학잡학사전 통조림-일반과학편』은 학창 시절 과학을 잘하지는 못했지만 기본적으로 사물과 도구, 지구와 우주, 그리고 자연과 세상 만물이 작동하는 이치와 과학적 원리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있는 일반 성인 독자에게 맞춤한 콘텐츠다. 게다가 이 책의 저자 대부분이 초ㆍ중ㆍ고등학교 과학 교사이거나 대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치는 교수 혹은 강사인 사실로도 알 수 있듯 ‘교과 연계성’이 높아 청소년 독자들을 위한 일종의 과학 부교재로서도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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