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는 감정이다 - 노은혜
책소개 :
“감정이 풀려야 관계도 풀린다!”
참거나 욱하지 않고 상대방과 잘 지내는 법
-어떻게 나와 상대방의 입장 차이를 이해할까?
-어떻게 멀어진 인간관계를 회복할까?
-어떻게 상처를 주지도 받지도 않도록 말할까?
상대방과 갈등이 생겼을 때, 왜 어떤 사람은 자신의 입장을 제대로 표현하고 오해를 풀지만 왜 어떤 사람은 꾹 참거나 확 터트려서 갈등을 키울까? 자기 곁에 있는 소중한 가족, 친구, 동료에게 왜 어떤 사람은 긍정적인 말과 행동을 전하지만 왜 어떤 사람은 상처를 주고 멀어질까? 갈등을 해결하고 더욱 돈독한 관계가 될지, 소통에 실패하고 꽉 막힌 관계가 될지는 ‘감정’을 조절하고 표현하는 능력에 달려 있다!
꼬여 버린 감정을 풀어내야 인간관계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사람들은 의외로 자신의 감정을 잘 모른다. 상대방을 질투하는 마음에는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열등감이 숨어 있고, 부모를 미워하는 마음에는 좋은 자식이 되지 못한 죄책감이 숨어 있다. 이처럼 내 안에 감춰진 감정을 마주하고 자신의 욕구를 정확히 알게 되면 스스로를 돌볼 힘이 생기고, 반복되는 타인과의 갈등을 멈추는 해답을 얻게 된다.
《관계는 감정이다》는 상대방과 건강하게 소통하고 인간관계가 편안해지도록 돕는 관계 연습 안내서다. 언어 치료사이자 심리 상담가인 저자는 사람 때문에 지친 수많은 내담자를 상담하면서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고 표현하는 것이 인간관계의 핵심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1장에서는 내 마음을 불편하게 만드는 감정이 무엇인지 찾고 그 감정의 출처를 차근차근 따라가며 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2장에서는 상대방과 오해 없이 소통하는 법, 부정적 감정을 긍정적 감정으로 바꾸는 법 등 주변 사람과 잘 지내기 위한 감정 조절의 기술을 안내한다. 3장에서는 상처를 주지도 받지도 않고 후회 없이 대화하는 방법을 다양한 예시를 들어 소개한다.
인간관계가 내 마음처럼 되지 않아서 힘든가? 상대방과 소통할 때 드는 부정적인 감정을 어떻게 해소해야 할지 고민되는가? 관계를 지탱하는 힘은 감정을 다스릴 수 있을 때 생긴다. 이 책에서 감정 때문에 사람을 떠나보내지 않는 인간관계의 해답을 만나 보자. 서운함을 꾹 참느라 괴로운 사람, 욱하는 마음에 화를 주체하지 못하는 사람, 유독 위로와 공감에 서툰 사람도 감정을 다스리는 법을 배운다면 관계에 평화가 찾아올 것이다.
출판사 서평 :
“당신의 인간관계가 힘든 이유는?”
참거나 욱하는 사람을 위한 관계 연습 안내서
“매번 같은 문제로 심기를 건드리는 친구에게 참다 참다 화를 냈더니 ‘너만 힘들어? 나도 못 견디겠어’라는 대답을 들었어요.”
“아내와 장모님을 위해 값비싼 선물을 샀는데 ‘보는 눈이 없어? 뭘 이런 걸 그 돈 주고 사 왔대?’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힘든 일이 있던 걸 뻔히 알면서 남편은 집안일도 안 도와줍니다. 화를 냈더니 힘든 줄 몰랐다고 하네요. 이걸 꼭 말로 해야 아나요?”
심리 상담가인 저자가 상담을 하면서 자주 듣는 인간관계 고민들이다. 사람마다 원하는 것이 다르고 기분이 달라지는 이유가 각양각색인 만큼 인간관계는 딱 정해진 공식이 없다. 그렇다면 근본적인 해답은 없을까? 저자는 ‘감정’에서 모든 소통의 해답을 찾았다.
가까운 사람과 자주 다투거나 의도치 않게 상처를 주고받게 되는 이유는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은 불만이 생겨도 꾹 참다가 혼자서 관계를 정리한다. 어떤 사람은 그동안 억눌렀던 설움을 상대방에게 쏟아 내고 사이가 멀어진다. 이처럼 감정을 드러내는 방식에 따라서 관계가 좋아지기도 하고 나빠지기도 한다.
관계가 좋아지려면 나에게 취약한 감정이 무엇인지,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건강하게 소통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이 책은 갈등을 최소화하는 소통 방법을 3단계로 알려 준다.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고 표현하는 법을 배우면서 자신의 감정을 다스릴 수 있도록 연습하는 것이다.
“나를 돌보지 못하면서 관계를 돌볼 순 없다”
소통을 위한 감정 조절부터 표현 연습까지
상대방과 잘 지내는 일이 어렵다면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자. “나는 내 마음과 얼마나 친할까?” 게슈탈트 심리학에서는 우리 삶에 억눌린 감정과 충동이 있다면 그것이 해소될 때까지 현재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한다. 쌓인 감정이 많을수록 사소한 일에도 억울함과 분노를 쉽게 경험하는 것이다.
한 내담자는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지 못해서 자신에게 감정 조절 장애가 있는 게 아닐까 하고 자책했다. 하지만 알고 보니 이 분노감은 부족한 자신의 모습을 숨기기 위한 방어 감정이었다. 이처럼 조절되지 않은 감정이 튀어나오는 원인을 알게 되면 그동안 이해하지 못했던 날카로운 말과 행동을 다룰 수 있는 힘이 생기고 관계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찾아온다.
어떻게 하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을까? 누군가에게 위로받거나 공감을 얻은 경험이 적다면 내가 스스로의 양육자가 되어 줘야 한다. 만약 나와 같은 부정적 감정을 느끼는 5살 꼬마 아이가 있다면 어떤 말을 해 주고 싶은가? 자신의 마음을 알아줄 때 긍정적인 자기감과 스스로에 대한 책임감이 생긴다. 그러면 감정이 솟구쳐도 한 번 더 생각하고 표현할 수 있다. 욱하지 않고도 해야 할 말을 제대로 전할 수 있게 되고 상대방과 언쟁 후 돌아서서 자신을 탓하는 일도 없어질 것이다.
“감정을 이해하자 관계가 훨씬 편안해졌다”
대화하고 돌아서면 후회하지 않도록
감정을 다루고 표현하는 법을 모르면 아무리 좋은 대화 기술을 알아도 무너지기 마련이다. 저자는 말 때문에 상처를 주고받지 않도록 상대방과 나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멀어진 인간관계를 회복하는 감정 표현 대화법을 제안한다.
화내지 않아도 될 상황인데 화가 나는가? 뉴캐슬 경찰서에서 진행한 실험에 따르면 누군가의 시선을 의식할 때 나를 더 잘 조절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이런 상황에서는 보는 눈이 많은 카페나 번화가에 가서 나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상대방에게 차분하게 표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비난받거나 가스라이팅을 당할 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상대방과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참고 넘어가지 말고 상처받았다고 분명하게 말하라. 그리고 상대방이 한 말을 인용해서 “그 말 무슨 뜻이에요?”라고 되물어 보자. 상대방에게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분명하게 알려 줘야 좋은 관계는 유지되고 나쁜 관계는 걸러진다. 건강한 관계는 말로 상처를 주거나 불쾌한 감정을 느끼게 하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책에는 나의 부정적 감정을 해소하는 법, 오해 없이 소통하는 법, 나를 지키면서 상대방을 배려하는 대화법이 다양한 사례와 함께 자세히 실려 있다. 상대방과 소모적인 언쟁 없이 잘 지내고 싶다면, 감정 때문에 사람을 잃고 싶지 않다면 이 책을 읽고 감정에 주목해 보자. 감정을 다스리는 것만으로 관계에서 생기는 수많은 문제가 해결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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