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나무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도 한때는 자작나무를 탔다. - 김연 나도 한때는 자작나무를 탔다. - 김연 책소개 : 소설가 김연의 『나도 한때는 자작나무를 탔다』. 운동권 출신 동지였던 남편과 임신 문제로 이혼한 후 아이와 살고 있는 여자 '수민'이 현실의 중압감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동차 여행'을 떠나면서 겪는 사건사고를 담아낸 장편소설이다. 사회적 대의를 지향하는 운동이념보다는 '아이를 낳아 기르면서 깨닫는 진정한 여성성'을 주제로 삼았다. 개인적 행복과 사회적 대의의 관계, 그리고 운동권 부부 사이에 존재하는 억압과 차별 등을 모색하면서 운동권을 떠난 사람들과 남은 사람들이 1990년대에 안고 있는 다양한 삶의 문제를 직접적으로 다룬다. 저자 : 남도 땅 광주에서 나고 자랐다. 1982년, 청운의 꿈을 안고 연세대학교 영문과에 들어가 13년 만에 졸업장 하나 간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