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장편소설

나도 한때는 자작나무를 탔다. - 김연 나도 한때는 자작나무를 탔다. - 김연 책소개 : 소설가 김연의 『나도 한때는 자작나무를 탔다』. 운동권 출신 동지였던 남편과 임신 문제로 이혼한 후 아이와 살고 있는 여자 '수민'이 현실의 중압감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동차 여행'을 떠나면서 겪는 사건사고를 담아낸 장편소설이다. 사회적 대의를 지향하는 운동이념보다는 '아이를 낳아 기르면서 깨닫는 진정한 여성성'을 주제로 삼았다. 개인적 행복과 사회적 대의의 관계, 그리고 운동권 부부 사이에 존재하는 억압과 차별 등을 모색하면서 운동권을 떠난 사람들과 남은 사람들이 1990년대에 안고 있는 다양한 삶의 문제를 직접적으로 다룬다. 저자 : 남도 땅 광주에서 나고 자랐다. 1982년, 청운의 꿈을 안고 연세대학교 영문과에 들어가 13년 만에 졸업장 하나 간신.. 더보기
문명 1,2- 베르나르 베르베르 신작 장편소설 문명 1,2- 베르나르 베르베르 신작 장편소설 인류 문명의 끝에서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프랑스 25만 부 판매 베스트셀러 베르나르 베르베르 신작 장편소설 전염병과 테러, 전쟁으로 한계에 다다른 인류 문명 그 자리를 대신할 새로운 문명은 어디에 - 베스트셀러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장편소설 『문명』(전2권)이 프랑스문학 전문 번역가 전미연의 번역으로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소설의 배경은 전염병으로 수십억 명이 사망하고, 테러와 전쟁으로 황폐해진 세계. 이 소설이 프랑스에서 처음 출간된 2019년에만 해도 흔히 사용되는 디스토피아적 배경에 불과했겠지만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 우리에게는 더욱더 생생하게 느껴지는 설정이다. 『문명』은 인류 문명이 벼랑 끝에 다다른 세상을 무대로 『고양이』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