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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음악, 책

한자와 나오키 : 아를르캥과 어릿광대 - 이케이도 준

한자와 나오키 : 아를르캥과 어릿광대 - 이케이도 준

 

 



책소개 : 

에도가와 란포상, 나오키상 수상에 빛나는 최고의 스토리텔러 이케이도 준이 《한자와 나오키: 아를르캥과 어릿광대》로 돌아왔다. 《한자와 나오키》 시리즈의 최신작인 이 소설은 《한자와 나오키 1: 당한 만큼 갚아준다》보다 앞선 시점으로 돌아가 한자와 과장이 처음 오사카 지점에 부임한 후 한 달 만에 일어난 사건을 다룬다. 시리즈를 관통하는 은행 조직 내의 갈등과 싸움, 부조리에 맞서는 주인공의 활약에 미스터리적 요소가 더욱 강화되어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소설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일본에서 출간 즉시 35만 부 이상 판매되며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한자와를 기다리던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자와 나오키 시리즈는 밝고 긍정적인 엔터테인먼트 작품이기 때문에, 어려운 상황에 있는 사람이 읽어주었으면 합니다”라고 밝힌 작가의 말처럼 세상의 부조리와 비열한 작은 악당들에 의연하게 맞서는 주인공 한자와 나오키의 활약은 전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독자들에게 재미와 기쁨, 통쾌함을 선사할 것이다.



출판사 서평 : 

옳지 않은 일에 굴복하지 않고 조직의 부조리에 정면으로 맞서며 부정한 상대는 철저하게 굴복시키는 은행원 한자와 나오키. 직장인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네 권의 시리즈에서 활약했던 한자와 나오키가 미스터리로 돌아왔다. 시리즈가 완간된 이후 아쉬움이 가득했던 팬들에게 《한자와 나오키: 아를르캥과 어릿광대》로 한자와의 새로운 이야기를 선사한 이케이도 준 작가는 모두의 예상과는 반대로 시리즈의 시작보다 앞으로 돌아가 한자와 나오키의 은행원-탐정으로서의 정체성에 집중한다.
시리즈 4권까지 진행되면서 일본의 부패한 정치권, 정치와 대기업의 결탁 등 큰 사회문제로 소설의 세계관이 확장되며 주인공 ‘한자와 나오키’의 히어로적인 활약이 부각되었지만, 작가는 은행을 무대로 한 ‘미스터리 활극’이라는 소설의 핵심을 되살리고자 했다. 지역 경제를 돌아가게 하는 은행원의 역할, 필요한 사람에게 돈을 흐르게 하는 은행의 존재 의의에 대한 문제의식, 그리고 “숫자와 문서를 단서로 거짓을 추적하는” 미스터리적 요소로 돌아간 것이다. 작가는 한 인터뷰에서 “한자와 나오키 시리즈의 근본인 인간 드라마를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다시 말해, 원점으로 돌아간 것입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시리즈에 신선함을 불어넣는 새로운 무대는 미술시장이다. 거장의 작품을 수집해 자산 가치를 늘리고 사회적 명성을 높이는 이곳에서도 음모와 계략이 판을 치고, 한자와 나오키는 수집가와 예술가, 그리고 얽혀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최선의 방법을 찾아낸다. 프랑스 작가 앙드레 드랭의 작품 〈아를르캥과 피에로〉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작가는 생소할 수도 있는 미술시장에서 일어나는 돈의 흐름과 미술작품에 얽힌 비밀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일본에서 출간 즉시 35만 부 이상 판매되며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아마존재팬 미스터리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스토리텔러로서 저력을 입증했다. “한자와 나오키 시리즈는 밝고 긍정적인 엔터테인먼트 작품이기 때문에, 어려운 상황에 있는 사람이 읽어주었으면 합니다”라고 밝힌 작가의 말처럼 세상의 부조리와 비열한 작은 악당들에 의연하게 맞서는 주인공 한자와 나오키의 활약은 전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독자들에게 재미와 기쁨, 통쾌함을 선사할 것이다.



이책의 줄거리 

도쿄중앙은행 오사카 서부 지점에 발령된 지 한 달째인 융자과장 한자와 나오키에게 새로운 안건이 들어온다. IT 대기업 자칼이 전통 있는 미술출판사 센바공예사를 인수하겠다는 것.

현대미술 수집가이기도 한 자칼의 사장이 영업실적이 좋지 않은 출판사를 인수하려는 데에 의문을 품은 한자와는 몇 번의 회의 끝에 센바공예사의 자력 회생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그러나 오사카 영업본부는 센바공예사의 회생 의지를 무시하고 억지스러운 인수 공작을 진행하고, 이에 저항한 한자와는 곧 배후의 비밀스러운 음모를 깨닫는다. 그리고 이 모든 사건의 중심에 일본 현대미술계의 거장 니시나 조의 그림 〈아를르캥과 피에로〉가 얽혀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숨겨진 수수께끼를 풀고자 백방으로 노력하는데….
한자와는 숨겨진 미스터리를 풀고, 부조리한 인수합병을 막아낼 수 있을 것인가!


* 등장인물
한자와 나오키 능력 있는 엘리트 은행원. 도쿄중앙은행의 본부에서 오사카 서부 지점으로 발령받아 기업금융 업무를 맡으며, 센바공예사와 현대미술의 거장 니시나 조의 작품 〈아를르캥과 어릿광대〉의 비밀과 맞닥뜨린다.
도마리 시노부 한자와의 입행 동기로 본부 융자부 기획팀 조사역. 특유의 정보력과 친화력을 바탕으로 한자와를 돕는다.
센바 도모유키 전통의 미술 출판사 센바공예사 대표. 3대째 운영하고 있는 출판사를 M&A하려는 은행에 맞서며, 한자와의 도움으로 센바공예사와 니시나 조의 관계를 파헤친다.
도지마 마사코 센바 도모유키 사장의 외숙모. 경영관리에 능숙한 여걸로, 센바공예사에 냉정한 조언을 한다.
모토오리 다케키요 오사카 지역 기업 이타치보리제철의 회장.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큰 어른.
다누마 도키야 인터넷 쇼핑몰로 급성장한 기업 ‘자칼’의 대표. 유명한 현대미술 수집가이기도 한 그는 자신의 컬렉션을 바탕으로 다누마미술관 건립 계획을 가지고 있다.
다카라다 신스케 옛날 방식으로 출세한 영업맨 출신의 업무총괄부장. 한자와 나오키와 크게 대립한 후 인사부에 압력을 가해 한자와를 본부에서 밀어낸 장본인이다.
아사노 다다스 도쿄중앙은행 오사카 서부 지점의 지점장. 본부 인사부 출신으로 지점 발령에 대해 불만이 크다. 큰 실적을 올려 본부로 돌아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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