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음악, 책

인문고전을 읽어라 - 김부건

인문고전을 읽어라 - 김부건

책 소개 ;

마음을 다독이고 용기를 주는 100개의 인생 문장

비타민을 섭취하듯 매일 한 문장씩 먹어라!

오늘의 피로를 풀어주고, 내일을 살아갈 힘을 주는 인문고전

■ 2500년 전의 사람이 2022년에 응답하다

〈교수신문〉은 매년 전국 교수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올해의 고사성어’를 선정한다. 2022년 올해의 사자성어는 무엇일까? 교수들이 올 한 해 한국 사회를 표현한 사자성어로 ‘과이불개(過而不改)’(본서 228쪽)를 꼽았다. 《논어》 〈위령공〉에 나오는 말로 ‘과이불개 시위과의(過而不改 是謂過矣)’라 하여 “허물을 알고 있어도 고치지 않는 것이 바로 진짜 허물이다”라는 뜻이다. 비슷한 말로 〈자한(子罕)〉에서는 과칙물탄개(過則勿憚改), 즉 “잘못하거든 고치기를 꺼리지 말라”고 했다. 과거와 비슷한 참사가 여전히 되풀이되고 있는 한국의 상황에 딱 들어맞는 말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하게 마련이지만, 그것을 고치지 않고 방치하면 더욱 심각한 문제에 맞닥뜨리게 된다.

처세술의 전문가라 불리는 데일 카네기도 이와 비슷한 말을 했다. “세상에서 가장 하기 어려운 일은 바로 자기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다. 상황을 해결하려면 솔직하게 잘못을 인정하는 것 외에 더 좋은 방법은 없다”라고 말했다. ‘나는 왜 계속 같은 실수를 되풀이할까? 왜 일이 잘 풀리지 않을까?’ 혹은 ‘왜 이런 일이 또 생기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 때 《논어》는 ‘과이불개’라는 한마디로 명쾌한 답을 준다. 인문고전은 긴 설명을 하지 않고도 언어로써 인간의 통찰력을 깨우친다. 이것이 바로 고전을 읽어야 하는 이유이자 고전이 가지고 있는 힘이다. 〈교수신문〉이 고전에 담긴 사자성어로 올해를 표현하는 이유도 한 해를 돌아보고 더 나은 내년을 기약하기 위해서이다.

출판사 서평 ;

◆ 이 책을 읽어야 할 사람들

- 열심히 달려가다 뭔가 주춤하게 될 때

- 새로운 시도를 하고 싶은데 선뜻 실행하기 힘들 때

- 일상적인 인간관계가 조금 버겁게 느껴질 때

- 목표와 방향을 잃었다는 생각이 들 때

- 다독여주는 어른들의 손길이 필요할 때

■ 인문고전은 현대인의 고민상담소

《논어》는 2500년 전에 살았던 공자와 그 제자들의 언행을 적은 것이다. 그렇다면 당시의 글이 어떻게 2022년의 사회 현상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을까? 세상이 아무리 변하고 문명이 발달해도 인간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본은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인문고전에서 현재는 물론 미래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다. 요즘 기업의 가장 큰 화두는 다양성이다. 다양성의 가치는 서로 다름을 받아들이는 데서 만들어진다.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화합해야 한다는 것을 《중용》에서는 ‘화이불류(和而不流)’라는 말로 강조한다.

인문고전은 현상을 명확하게 표현할 뿐 아니라 살아가는 데 필요한 답을 제시해주기도 한다. ‘수많은 인간관계 속에서 과연 어떤 사람을 가까이해야 할까?’라는 질문에는 역시 《논어》가 답을 준다. ‘무우불여기자(無友不如己者)’, 즉 “가능한 자기보다 못한 사람을 친구로 삼지 말라”는 것이다. 인격이나 지식 면에서 자신이 배울 수 있는 사람을 사귀는 것이 유익하다. 권위적인 사고를 가지고 과거의 낡은 지식을 여전히 고수하며 젊은 사람들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는 꼰대들에게 공자는 이렇게 한마디 할 것이다. ‘불치하문(不恥下問)’, 즉 “모르는 걸 묻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 욜로, 한 번뿐인 인생 후회하지 않으려면 인문고전을 읽어라

“자신의 단점과 일상의 루틴에 갇혀 있다 보면, 삶이 비루해지고 느는 것은 한숨과 두려움뿐이다.” 안정적인 직장에서 어제와 다름없는 하루를 살아가던 저자는 좀 더 의미 있고,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를 찾아 방황하던 끝에 고전에서 길을 찾았다. “옛 선인들의 삶을 바라보는 방식과 통찰력을 깨쳐서 남보다 먼저 실행에 옮길 수 있다면 일상을 한숨과 함께 허투루 흘려보내는 일은 없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다른 사람들도 자신과 같이 변화할 수 있는 힘을 주기 위해 인문고전에서 100개의 문장을 뽑았다. 오늘날 사람들이 안고 있는 가장 큰 고민거리는 성공, 인간관계, 자기관리, 그리고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일이다. 이 4가지 문제와 관련해서 맞닥뜨리기 쉬운 일상의 사례를 들어 고전의 문장으로 명쾌하게 풀어냈다. 더불어 데일 카네기를 비롯해 성공한 사람들의 지혜를 인문고전과 연계해서 더욱 확실한 답을 제시한다. 욜로(Yolo)는 ‘인생은 한 번뿐(You only live once)’이라는 뜻이다. 그러니 후회 없이 즐기기만 할 것이 아니라,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살아야 한다. 인문고전의 한 문장이 어제보다 더 나은 나를 만들어줄 것이다.

저자 : 김부건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기술심의위원이자 BJT 부사장이며 인문 및 동기부여 강연자로 활동하고 있다. 대기업 임원 출신 전문 엔지니어로 살아오면서 자신의 삶은 유일·유한한 것이며,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것임을 일찍이 깨닫고 안정적인 직장이 주는 권태감과 변화가 적은 일상을 박차고 나와 늘 자신이 꿈꾸던 삶과 적성·소질에 맞는 일들을 찾아 동분서주해왔다. 엔지니어 출신 인문학 강연자라는 특이한 이력을 쌓는 과정에서 동양고전과 인문학을 통해 인생의 길을 발견했다.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인문고전의 힘을 알리고 삶을 변화시키는 계기를 주고자 집필에 매진해 어려운 인문고전을 실생활에 접목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바로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자기계발서’로 풀어냈다. 이 책을 통해 다양한 인간관계 속에서 주도적인 삶의 지표를 찾아 더 당당하고 행복한 인생을 잘 조율해나가기를 희망한다. 저서로는 《동양고전의 힘》 《파워링커 혁명》 등이 있다.

#피플그룹 #peoplegroup #즐기는삶 #조솁

#익스트림스포츠 #스쿠버다이빙 #PADI #NAUI #NASE #트레이너

#사람중심 #people #조경시설물 #조형물 #landscape

#지퍼쌤 #zipper #독서 #캠핑 #people&roof #NFT

#파이어족 #경제적자유 #내 직업은 부자

#https://zipper.tistory.com#https://blog.naver.com/pdjo

#www.peoplegrou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