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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음악, 책

어떻게 살 것인가-이광수지음

어떻게 살 것인가-이광수지음

책소개 :

투자를 통해 빈부 격차를 해소하고, 사회적 불평등을 줄일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독립 리서치 회사 ‘광수네,복덕방’을 운영하고 있는 이광수 대표가 전하는 경제 이야기. 〈집이 온다〉, 〈골든 크로스〉, 〈아무도 행복하지 않은 나라〉, 〈리츠가 온다〉 등 여러 저서를 통해 대한민국 경제를 냉철하게 분석하고, 객관적인 통계에 기반한 예측과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해 온 저자의 명쾌한 해석을 엿볼 수 있다. 〈어떻게 살 것인가〉는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어떻게 살 것인가”에서는 투자 전략을 삶을 대하는 자세에 빗대어 설명한다.

저자는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가짐이 결국 투자하는 태도와 다르지 않음을 힘주어 이야기하며, ‘좋은 질문’과 ‘행동’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2장 “어떻게 할 것인가”에서는 본격적으로 대한민국 경제를 시간의 흐름 순으로 다루며, ‘내 집 마련 프로젝트’를 통해 누구나 바로 따라 해 볼 수 있는 투자 방안을 제시한다. 3장 “어떻게 될 것인가”에서는 미래의 경제와 사회를 예측하고, 관련 부동산 정책을 되짚어 보면서 앞으로 우리가 취해야 할 자세와 태도를 다룬다.

출판사 서평 :

“여러분은 어떻게 살려고 하십니까? 아니, 어떻게 사려고 하십니까?”

소수의 성취보다 다수가 행복해지는 세상을 바라는

애널리스트의 경제 전망 리포트

모두가 내 집을 마련하고 싶고, 큰맘 먹고 투자한 주식에서 성과를 내고 싶어 한다. 뉴스에서나 보던 ‘파이어족’이 어쩌면 내 이야기가 될지도 모른다고 남몰래 희망을 품는다. 하지만 사고 싶은 집은 너무 비싸고, 주가는 연신 마이너스다. 물가는 떨어지지 않고 계속해서 오르는데 소득은 몇 년째 제자리에서 오를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경제 공부는 할 만큼 했다고 생각하는데 왜 아직도 나는 이렇게 힘들기만 할까? 독립 리서치 회사 ‘광수네,복덕방’을 운영하며 대한민국 경제를 전망하고 투자 리서치를 해 오고 있는 저자는 희망보다 절망을 느끼는 독자들에게 ‘좋은 질문’을 통해 다시 희망을 찾자고 제안한다. ‘어디’에 있는 집을 사야 하는지, ‘무슨’ 주식에 투자해야 하는지 질문할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살 것인지, 즉 방법에 대해서 질문해야 한다고 말한다. 방법을 제대로 모르고 목적만을 추구하며 달리다 보면 목적에 도달하기도 전에 방향을 잃고 쓰러지고 말 것이라고 조언한다.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면서 ‘벼락거지’라는 신조어가 생겨났다. 그러다 집값이 하락하자 무리하게 빚을 얻어 내 집 마련을 한 사람들을 ‘영끌족’이라며 조롱한다. ‘벼락거지’이고 ‘영끌족’이라고 해서 그들을 실패했다고 말할 수 있을까? 불확실한 시대를 살면서 우리는 경험을 했고, 어려움을 겪으며 좀 더 근본적인 본질과 마주했다. 그렇다면 이제 어려움을 딛고 다시 일어설 차례다. 내면의 소리를 듣고,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간 본질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저자는 개인의 성취보다 다수가 행복해지는 세상이 가능하다고 믿는다. 오직 그것만이 답이라고 믿는다. 그렇기 때문에 내 집을 마련하고, 투자에 성공하고, 더불어 다른 사람들과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미래를 위해 오늘도 경제를 전망하고 투자 리포트를 만든다.

불확실한 시대를 예측하고 대응할 수 있는

‘진짜 투자’를 위한 로드맵

저자는 〈어떻게 살 것인가〉를 통해 멀리 보고, 오래 지속할 수 있는 ‘진짜 투자’를 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그렇다면 ‘진짜 투자’란 무엇일까? 지금 한창 오르고 있다는 주식과 코인을 사들이고, 재개발이 확정됐다는 아파트를 매입하는 것이 진짜 투자일까? 물론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삶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저자는 단순히 자금을 투자하여 이익을 내는 투자뿐 아니라, 삶 속에서 이룰 수 있는 투자에 집중한다. 무엇을 구매하고 구매하지 않을 것인지부터 시작해서 좀 넓은 영역으로 옮겨, 어디에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할 것인지 고민한다. 그리고 잠시 주위를 둘러볼 것을 권한다. 나와 시간을 보내고 싶어 하는 가족의 간절한 눈길이 느껴질지도 모른다. 여기서 저자가 말하는 ‘진짜 투자’란 삶을 대하는 자세가 된다. 결국 가장 기본적인 본질로 돌아가 내가 현재 서 있는 위치와 자세를 살피고 단련하다 보면, 그때부터 비로소 진짜 투자가 시작될 것이다.

〈어떻게 살 것인가〉는 급변하는 시장 속에서도 결코 변하지 않는 본질에 기반한 투자 방법과 로드맵을 제시한다. 독자들은 저자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축적해 온 지표와 근거 들을 통해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투자를 위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올바르고 현명한 투자란 무엇인지 재정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일독 후 책장을 덮고 나면, 이전에 해 왔던 질문이 아닌 새로운 질문이 꼬리를 물고 생겨날 것이다. 새로운 질문이 생겨났다면 이제 우리는 어제와 다르게 행동할 수 있는 준비가 됐다. 그다음은 일어나 움직일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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