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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더존스 - 염운옥,조영태, 장대익, 민영, 김학철, 이수정지음

인디아더존스 - 염운옥,조영태, 장대익, 민영, 김학철, 이수정지음

내돈내산.

직접 구매한 책들은 더 관심이 간다.

다른 쇼핑보단 책을 살때마다 맘이 풍족함을 느낀다.. 그중 읽고펐던 책중 하나~

인디아더존스...

오늘은 너닷 ㅎㅎ ^^

책소개 :

‘다양성’은 개인과 공동체의 생존과 번영을 위한 가장 확실한 열쇠다

『인디아더존스: 우리는 왜 차이를 차별하는가』는 APoV 콘퍼런스 ‘인디아더존스’를 책으로 펴낸 값진 결과물로, 전작 『헤이트(Hate): 왜 혐오의 역사는 반복될까』와 『행복은 뇌 안에』의 뒤를 잇는 세 번째 시리즈 도서이자 ‘혐오’와 ‘공감’ 그리고 ‘다양성’ 삼부작의 결정판인 셈이다. 이 책은 개인과 공동체의 생존과 번영을 위한 절체절명의 과제로 떠오른 ‘다양성’ 담론에 관한 진화학, 사회학, 인구학, 미디어학, 종교학, 범죄심리학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이자 존경받는 여섯 석학, 염운옥(사회학), 조영태(인구학), 장대익(진화학), 민영(미디어학), 김학철(종교학), 이수정(범죄심리학) 교수의 깊이 있는 연구와 치열한 사고, 생산적인 논쟁을 집대성했다.

이 책을 읽는 당신은 인간 사회 안에 오랫동안 시나브로 형성되고 굳게 자리 잡아 고질적인 문제를 야기하게 된 차별의 실체와 그 교묘한 작동 원리를 날카롭게 통찰하게 될 것이며, 다양성이 그 해결의 실마리와 열쇠를 제공할 수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

다양성 지수, 미래 사회의 가장 중요한 스펙이 된다

▣ 우리는 왜 차이를 차별하는가

“차이(difference) 그 자체가 문제는 아니다. 다만 그 차이에 인간이 의도적으로 위계(hierachy)를 부여하는 것이 문제다. 인간이 자연과 사회에 태생적으로 존재하는 차이에 의도적으로 위계를 부여하는 순간 차이가 차별을 낳고, 불공정과 불합리함이 발생하고, 폭력과 학대로 이어질 위험성이 생겨난다. 위계는 우와 열을 정하고 그에 따라 줄 세우기를 하는 것이다.”

- 본문 「인종 신화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중에서

성차별, 인종차별 등의 혐오에 기반한 ‘차별’과 그로 인한 심각한 사회 문제는 왜 생겨날까? 이는 우리 사회 안에 존재하는 수많은 차이를 다양성의 긍정적인 발현으로 인정하지 않고, 자신과 다른 특성을 가진(차이가 있는) 상대를 타자화하고, 배척하고, 억압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인류사의 관점에서 차별은 어떻게 발생하였으며, 고질적인 문제로 부각되었을까? 제1장 「인종, 그리고 인종차별」의 저자 염운옥 교수에 따르면, 인종이라는 개념은 인류가 인간의 다양성을 탐구하고 이해하는 과정에서 나온 부산물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 개념이 본격화한 것은 근대 유럽 국가가 먼바다와 다른 대륙으로 진출하기 시작한 15세기 말 이후 펼쳐진 신항로 개척 시대 때였다. 유럽인은 먼 항해 끝에 아메리카와 아프리카, 그리고 아시아에서 만난, 자신과 너무도 다르게 생긴 사람들을 타자화하고 그들을 자신과 전혀 다른 사람, 다른 인종으로 규정하고 전형적인 이미지를 부여했다. 이렇듯 인종과 인종주의는 유럽인이 신항로 개척을 명목으로 다른 대륙에 진출하고, 침략하고 약탈하는 과정에 만들어진 근대의 발명품인 셈이다. 이것이 바로 인류 역사 속에서 ‘차이’가 ‘차별’을 낳고, 그 차별이 불공정과 불합리함을 낳았을 뿐 아니라 폭압적으로 변질해간 연원이다.

그는 “피부색 차이는 스펙트럼으로서만 존재할 뿐 검은색, 흰색, 노란색의 구분 선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갈파한다.

▣ ‘다양성’은 개인과 공동체의 생존과 번영을 위한 가장 확실한 열쇠다

다양성은 ‘차별’이라는 치명적인 무기이자 해로운 독소에 맞서고 치료하는 가장 효능이 뛰어난 해독제이자 방패다. 다양성은 이제 개인의 취향이나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공동체의 생존과 번영을 위한 가장 확실한 열쇠가 되고 있다.

『인디아더존스: 우리는 왜 차이를 차별하는가』는 티앤씨재단에서 다양한 관점을 알아보자는 취지로 진행하는 APoV(Another Point of View) 콘퍼런스 ‘인디아더존스’를 책으로 펴낸 값진 결과물로, 전작 『헤이트(Hate): 왜 혐오의 역사는 반복될까』와 『행복은 뇌 안에』의 뒤를 잇는 세 번째 시리즈 도서이자 ‘혐오’와 ‘공감’ 그리고 ‘다양성’ 삼부작의 결정판인 셈이다. 이 책은 개인과 공동체의 생존과 번영을 위한 절체절명의 과제로 떠오른 ‘다양성’ 담론에 관한 진화학, 사회학, 인구학, 미디어학, 종교학, 범죄심리학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이자 존경받는 여섯 석학 염운옥(사회학), 조영태(인구학), 장대익(진화학), 민영(미디어학), 김학철(종교학), 이수정(범죄심리학) 교수의 깊이 있는 연구와 치열한 사고, 생산적인 논쟁을 집대성했다. 이 책을 읽는 당신은 인간 사회 안에 오랫동안 시나브로 형성되고 굳게 자리 잡아 고질적인 문제를 야기하게 된 차별의 실체와 그 교묘한 작동 원리를 날카롭게 통찰하게 될 것이며, 다양성이 그 해결의 실마리와 열쇠를 제공할 수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저자별&장별 핵심 내용

“인종은 과학적으로 의미 있는 개념이 아니다. 생물학적 인종 개념을 금과옥조처럼 여기는 것은 마치 ‘지구가 평평하다’라고 믿는 것만큼이나 불합리하고 시대착오적이다. 그런 까닭에 1950~1951년 유네스코도 “호모 사피엔스는 단일종이며 모든 인종은 평등하다”라고 선언했다.

……(중략)

‘인간은 모두 서로 다르고 다양합니다. 차이가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서로 다르고 제각각 차이가 있기 때문에 다르게 대할 수밖에 없고, 다르게 대우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은가?’라는 억지 논리이자 궤변으로 귀결될 위험성이 크기 때문이다.

……(중략)

우리가 ‘차이’를 보는 동시에 차이 뒤에 숨어 있는 위계, 즉 ‘줄 세우기’를 날카롭게 간파하고 냉철히 비판해야 하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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