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든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삐풀린 뇌 책소개 인류가 가진 가장 오래된 욕망, 쾌감 우리의 이성을 넘어서는, 본능보다 더 본능적인 쾌감회로의 진실 인류의 역사는 욕망의 연대기, 즉 욕망의 표출과 좌절, 그리고 성취의 역사로 볼 수 있다. 아담과 이브에서 클레오파트라, 안나 카레니나를 거쳐 버니 매도프에 이르기까지, 쾌감을 추구하는 일은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국가의 발전 방향에 영향을 미칠 만큼 강력하고 극적인 동인이었다. 일찍이 에피쿠로스 학파, 성 아우구스티누스, 니체와 같은 철학자들은 인간 경험의 기초가 되는 이 쾌감이 무엇인지 분석하고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러나 우리는 최근에 와서야 비로소 신경과학의 놀라운 발전에 힘입어 이를 경험적으로 연구할 수 있게 되었다. 『우연한 마음』으로 미국 독립출판협회 은상 부문을 수상한 데이비드 J..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