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음악, 책

노화의 역행 ㅡ베스베넷, 성세희옮김

노화의 역행 ㅡ베스베넷, 성세희옮김

책소개 :

-유전학 박사이자 노화과학자인 베스 베넷이 제안하는 건강수명 연장 프로젝트

-방송사 섭외 1순위 안티에이징 국민 주치의 유안피부비만항노화센터 안지현 원장 강력 추천

-퍼블리셔스 위클리 강력 추천

피부가 처지고 주름이 늘며 머리카락이 하얗게 세는 등 노화의 흔적이 겉으로 드러날 때 우리 몸의 세포와 조직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혈관이 뻣뻣해지고 뼈가 잘 부러지며 소화가 안 되는 등 달갑지 않은 신체 변화가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

이 책은 나이 들면서 인간의 신체 노화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노화를 역행하는 ‘항노화’ 비법이 있는지에 대한 저자의 원초적 질문에서 시작한다. 유전학자이자 노화과학자인 베스 베넷은 노화와 관련해 우리 신체에서 일어나는 세포의 화학적 변화와 모든 대사과정을 일상생활에 빗대어 독자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낸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노화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배우게 되고, 노화의 부정적 결과를 완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게 된다.

베넷은 노화를 늦추는 방법에 대해 직접 조언하기보다 피부, 근육, 골격, 심혈관계, 뇌와 같은 개별 신체 시스템이 노화에 어떻게 영향을 받는지 탐구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노화과학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항노화 해법을 제시하고, 단순히 수명만 연장하는 것이 아닌 더 오래 더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생활방식 개선에 대한 소중한 조언도 잊지 않는다.

출판사 서평 :

★ 이 책의 구성과 내용

노화가 무엇인지 정의하는 1장에서는 노화에 맞서는 ‘안티에이징’ 전략과 ‘제로사이언스’로 불리는 노화과학의 현주소를 간략히 소개한다. 2장에서는 진화론을 포함해 노화의 원인과 과정에 대해 설명하는 이론들을 살펴보고, 3장에서는 노화가 일어나는 방식, 바로 노화 과정의 일반적인 메커니즘을 소개한다. 이는 노화로 인한 피해를 줄이려는 새로운 접근법에서 주요 목표로 삼을 만큼 중요한 내용들이다.

4~8장은 피부, 근육, 골격, 심혈관, 뇌 등 신체를 이루는 시스템들을 둘러보고, 노화가 각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다. 노화가 이 시스템들을 변형시키는 방법과 그 원인을 설명하기 위해 관련 논문들도 요약하여 소개한다. 또 노화의 영향을 최소화하거나 되돌리는 최신 치료법과 의약품이 있다면 그 작용법과 예상되는 부작용도 살펴본다. 노화학자들의 노력으로 신체의 노화에 영향을 주는 유전자들이 속속 밝혀지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각 유전자를 소개하고 그 역할도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을 담은 9장과 10장에서는 우리가 노화 과정을 늦추거나 되돌리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 저자는 탄탄한 과학 지식과 정보에 기반을 둔 실천 가능한 해법으로 행동과 생활습관 개선 및 화학적 조정 방법을 제안한다.

★ 이 책의 특징

이 책은 저자가 노화과학이라는 전문 분야에 독자들이 부담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한 점이 돋보인다. 연구자들의 산더미 같은 연구조사를 종합하고 사용 가능한 데이터의 신뢰성을 신중하게 평가해 어려운 신체 시스템이나 대사과정을 쉬운 비유를 들어가며 명확하게 설명했다는 것. 특히, 생물학적 설명이 필요한 부분에는 ‘심층 분석’과 ‘추가 정보’ 섹션을 덧붙여 독자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약어의 뜻을 찾기 위해 책장을 이리저리 뒤지는 번거로움을 없애고자 본문에 언급된 약어들은 각 장의 마지막에 ‘약어 해설’로 정리해 실었다. 전문 용어들을 최소한으로 사용하는 대신, 해당 주제에 대해 더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은 독자를 위해 책의 끝부분에 총 285개의 미주와 총 28쪽의 참고문헌을 제공했다.

● 독서 포인트

★ 노화시계를 되돌리는 최신 노화과학 활용법

★ 노화로 인한 변화들을 늦추는 새로운 연구 결과들

★ 생물학에 근거한 신체 세포 변화와 노화과정에 대한 상세한 설명

★ 노화에 관한 진화적 설명과 노화에 영향을 주는 유전자 정보

★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실천방법

-노화과학 연구로 밝혀진 새로운 항노화 해법을 읽기 쉽게 정리한 책

-초고령화 시대 절박한 주제, 더 오래 더 간강하게 사는 웰에이징을 탐구하다

유엔은 20여 년 후에는 전 세계 인구의 25%가 60세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누구나 건강한 노년을 꿈꾸지만, 유례없는 초고령화 앞에 우리는 굉장히 중요한 질문에 맞닥뜨리게 된다. 과연 오래 산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할까?

나이 들면서 양질의 삶을 살 수 있을지는 우리가 살아온 숫자, 즉 나이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생물학적 나이를 결정하는 수많은 세포와 분자, 유전과 환경 요인의 상호작용에 달려 있다. 실제 나이가 60세여도 외모나 느낌은 40세일 수 있고, 실제로는 40세지만 신체 나이는 더 늙어 보이거나 그렇게 느껴지는 이유는 바로 그 때문이다.

최근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개최한 ‘노인 건강 관리 정책 방향’ 세미나에서 “3040세대가 부모 세대보다 더 빨리 늙는 첫 세대가 될 것”이라는 충격적 발표가 있었다. “불안정한 커리어, 재정 악화, 거주지 불안, 배달음식과 가공식품 상시 섭취, 주식투기 플랫폼, OTT로 인한 수면 부족, 디지털화 등의 업무 고도화와 직장 내 스트레스로 인해 3040세대를 비롯한 ‘젊은 성인’의 노화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지적한 것(중앙일보 2023.01.27일자). 이는 노화가 더 이상 노년 세대만의 전유물이 아님을 방증한다.

이 책은 유전학자이자 노화학자인 베스 베넷 박사가 노화라는 여정을 떠나는 독자들에게 제공하는 우리 신체에 대한 꼼꼼한 안내서다. 베넷은 친절한 주석과 적절한 비유를 곁들인 안내서를 통해 우리가 나이 들면서 겪게 되는 주름과 검버섯, 노안과 골다공증 같은 당혹스러운 증상은 왜 일어나는지, 건강수명 연장이라는 최종 목적지까지 어떻게 가야 하는지에 관한 정보를 알려준다. 신체 생물학에 대한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신체의 세포 및 유전자의 변화 등을 접목해서 노화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생물학을 이용해 노화가 일으키는 변화들을 늦추거나 되돌린 최신 연구결과들도 소개한다.

노화는 모든 동물에게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생물학적 과정이지만, 놀랍게도 노화와 관련된 질병이나 문제점들은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에 이미 신체 세포에 나타나기 시작하며, 40대와 50대에는 눈에 보이는 변화가 눈에 띄게 속도를 내기 시작한다.

중요한 것은 노화는 질병이 아니며, 시간에 따른 노화는 피할 수 없지만, 노화로 인한 만성 질환이나 노인성 질병은 피할 수 있다는 것. 적절한 치료법을 활용한다면 건강수명을 연장하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얘기다.

이 책에서는 최신 항노화 과학 연구를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노화와 관련된 문제를 덜거나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해 우리가 쉽게 시도할 수 있는 실천 방법을 소개한다. 그것은 바로 가장 단순하면서도 부작용이 거의 없는 운동과 식이 제한, 기아 호르몬 활용, 더위나 추위 노출, 만성 스트레스 감소, 충분한 수면 같은 생활습관 개선과 더불어 호르몬 대체요법과 항산화제 복용 같은 화학물질을 통한 조정 방법 등이다.

이 책은 초고령화 시대에 우리가 당면한 절박한 주제, 건강하게 오래 사는 웰에이징 비결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선사한다.

#피플그룹 #peoplegroup #즐기는삶 #조솁

#익스트림스포츠 #스쿠버다이빙 #PADI #NAUI #NASE #트레이너

#사람중심 #people #조경시설물 #조형물 #landscape

#지퍼쌤 #zipper #독서 #캠핑 #people&roof #NFT

#파이어족 #경제적자유 #내 직업은 부자

#https://zipper.tistory.com #https://blog.naver.com/pdjo

#www.peoplegroup.co.kr